안녕하세요?

망막전막은 눈에 상이 맺히는 황반부에 얇은 막이 자라면서 망막신경에 주름을 만들고, 댕겨서 신경이 붓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과거 망막질환 (포도막염이나 큰 망막열공)의 2차적 휴유증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특별한 원인없이

노화과정에서 생깁니다.

망막전막이 심해지면 신경이 붓기 때문에 그 눈으로 볼때 선이 휘어져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든 망막전막을 바로 수술하진 않고 심하게 부었을때, 시력저하가 심할때, 휘어져보이는 증상이 심할때

수술을 시행합니다.

경미한 망막전막은 수술없이 지켜보다가 진행되면 수술을 시행합니다.

망막전막의 예후는 초기 단계라도 아주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몇 달에 한번씩은 망막전문의가 있는 안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는 저희 안과 홈페이지에 설명된 망막전막에 대한 소개입니다.

http://www.seoulpluseye.com/home/homepage.php?homefile=s04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