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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라섹수술은 왜 아픈가요? 라식은 안 아프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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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섹수술은 각막뚜껑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각막표면신경이 그대로 노출이 되어 상피가 노출된 신경을 다시 덮을 때까지 2-3일 동안은 통증이 있습니다. 반면각막뚜껑을 만들어 수술후에 다시 덮어주는 라식수술은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 하지만 라식수술은 각막뚜껑으로 인한 여러가지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이것이 통증이 있더라도 라섹수술이 없어지지 않고 더 널리 시행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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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저는 정말 많이 아팠어요, 친구는 별로 안 아팠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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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통증감각세포의 숫자나 민감도에 따라 개인차가 심합니다.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통증이 없는 경우는 너무 없어서 수술이 제대로 된 게 맞는지 불안해 하시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통증이 심한 경우는 남처럼 너무 아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통증의 정도와 시력예후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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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렌즈 제거후 이물감이 많이 느껴지는데, 언제쯤 괜찮아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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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용렌즈를 착용하고 계신 동안 안구조직이 눌려있어서 렌즈를 뺀 직후엔 울퉁불퉁한 표면 때문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 보통 하루 정도 지나면 눌려진 조직도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증상도 좋아집니다.
* 만일 하루가 지났는데도 이물감이나 걸리는 느낌이 계속 든다면, 눈이 건조해서 그런 것이니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보시고 그래도 계속 이물감이 느껴지시면, 각막상피의 일부가 벗겨진 것일 수 있으니 병원으로 다시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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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시력은 언제쯤 나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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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용 렌즈를 제거한 당일은 렌즈를 제거하기 전보다 오히려 더 흐리게 보이지만, 다음날부터 시력이 서서히 회복이 되기 시작하는데, 보통 0.6~0,7정도부터 시작하여 1개월~3개월 정도면 최종 목표시력의 90%이상에 도달하지만, 나머지 미세한 회복이 완료되는 데는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때까지는 어떤 날은 잘 보였다가 어떤 날은 잘 안보였다를 반복하면서 (시력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서서히 점진적으로 좋아집니다. 특히 근시나 난시가 심하였거나 상처가 늦게 아무는 성향, 안구건조증 등이 있는 분들일수록 더 서서히 회복됩니다.
* 시력회복의 속도는 라섹의 경우에 특히 개인차가 심한데, 각막을 많이 깍아냈을 경우, 상처가 늦게 아무는 체질, 나이가 많은 경우, 눈이 많이 건조한 경우 등은 회복속도가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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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선글라스는 언제까지 착용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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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자외선은 근시재발과 각막혼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후 약 3~ 6개월 정도까지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주세요. 잠깐 잠깐씩 외출하실 때는 크게 상관없으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 특히 여름철 바캉스나 겨울철 스키장에서는 자외선이 매우 강하므로 모자나 선그라스 등으로 가급적 차단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선글라스는 색깔에 상관없이, 즉 색이 없더라도 자외선 차단율이 얼마나 높으냐가 중요합니다. 색만 짙으면서 자외선 차단율은 낮은 선글라스는 오히려 더 해롭습니다.
* 실내에서의 인공조명은 자외선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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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모니터는 언제부터 봐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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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나 컴퓨터는 언제든 하셔도 됩니다. 단 1시간 하시면 5분정도 쉬어서 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시고, TV나 컴퓨터를 오래 하시면 눈이 쉽게 마르므로, 중간중간에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눈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 해주세요.
* 또한 정상인의 눈 깜빡임 횟수는 1분에 약 10~20회 정도인데, 한곳을 집중해서 볼 경우 눈 깜빡임의 횟수가 1분에 1~2회로 줄어 눈물층이 골고루 퍼지지 못하고 군데군데 마르는 부분(dry spot)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서 건조감이나 충혈,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안구건조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독서, TV, 컴퓨터 등을 할 때 생각날 때마다 일부러라도 눈을 깜빡여서 그나마 적은 눈물이라도 안구표면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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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밤에 잘 안보이고, 번져 보이는데 언제쯤 괜찮아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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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로 야간빛번짐, 야간시력저하, 야간눈부심 등으로 흔히 표현되는 증상으로서 낮이나 밝은 곳에서는 잘 보이는데 조명이 어두워지기만 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수술후 3~4개월까지는 누구나 느끼는 증상으로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이 되어 6개월정도면 대부분 없어지지만, 때로는 9개월~12개월정도 까지도 지속적 되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 시력회복이 끝난 시기에도 증상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는 경우 ;
①고도근시여서 각막을 많이 깍아낸 경우,
②2동공이 매우 큰 경우-카메라에서 조리개를 활짝 열고 사진을 찍으면 초점이 잘 안맞듯이 동공이크면 빛의 간섭이
많아져 빛이 번져보입니다.
③3눈이 많이 건조한 경우-이 떄는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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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렌즈제거후 상피가 벗겨졌다고해서 렌즈를 다시 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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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섹수술후 상피가 어느 정도 아물면 치료용 렌즈를 제거합니다. 그러나 이때의 상피는 완전히 아문 것이 아니고, 단지 각막의 표면만 살짝 아문 것에 불과합니다. 이 새로운 상피가 그 아래부분까지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려면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이 때까지는 눈이 건조하던가, 위쪽 눈꺼풀이 타이트하던가, 눈꺼풀의 안쪽면이 거친 경우엔 눈꺼풀과의 마찰에 의해 약한 부분이 다시 벗겨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각막짓무름’ 또는 ‘각막미란’이라고 합니다.
* 이 경우 다시 보호용렌즈를 착용하면 다시 아물지만, 한 번 생긴 분은 다시 재발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눈조직이 원래 약하던가 안구건조증, 타이트한 눈꺼풀, 눈꺼풀 안쪽의 거친표면 등의 기본적인 조건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각막짓무름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눈물약을 자주 넣거나, 자기 전에 눈물연고를 넣어 눈꺼풀과 눈 사이를 부드럽게 해주고, 여러 번 재발될 때는 보호용렌즈를 좀 오래 착용한다던가 상피강화 시술을 따로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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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염증이 생겼었는데 치료받고 약도 넣었습니다. 시력에는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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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후에는 염증이 잘 안생기고, 생긴다고 해도 상피에 국한된 간단한 염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약만 잘 넣으신다면 시력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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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비행기 탑승 시, 기압이 눈에 영향을 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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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내는 지상보다는 기압이 낮을 수 있는데, 라식/라섹수술과는 전혀 영향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되고, 심지어는 수술당일 장시간 비행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비행기 기내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눈이 마르지 않도록 인공눈믈을 수시로 넣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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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낮에 햇빛 아래에서 눈이 많이 부시는데 왜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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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이나 라섹수술후에는 각막표면의 상처부위에서 빛의 산란과 난반사가 증가하므로 밝은 빛에 더 예민해지게 됩니다. 이것을 ‘광과민’증상이라고 하고, 상처가 회복되면서 증상이 줄어드는데 보통 3~6개월정도 걸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화창한 날 불편함을 느낄 경우엔 선글라스를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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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안구건조증은 어떤 증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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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은 단순히 건조감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까끌까끌한 느낌, 뻑뻑함, 시림증상, 충혈 등이 대표적 증상들입니다. 또한 마치 자동차 유리창에 빗방울이 흩뿌려있으면 창 밖이 잘 안보이듯이 눈물층도 마르게 되면 보이는 것이 흐리고 겹쳐 보입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땐 당연히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시면 좋아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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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수술후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졌는데 왜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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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을 하게 되면 각막중심부의 모양이 부드러운 곡선모양에서 중심부가 납작한 고원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이와 맞닿는 눈꺼풀에 더 큰 자극을 주고, 눈물층도 불안정해져서 쉽게 마르게 됩니다. 그래서 같은 양의 눈물이 있더라도 수술후에 더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특히 라식수술을 받으신 경우는 각막절편을 만들면서 각막표면신경이 손상되므로 라섹보다 눈이 더 건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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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가까운 물체들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괜찮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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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초기에는 각막의 부기로 인해 약간의 원시상태가 됩니다. 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시력이 흐릿하게 보이는데, 특히 독서나 컴퓨터와 같은 근거리 사물에 초점을 맞추기가 힘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부기가 빠지면 이러한 증상도 좋아지는데, 역시 사람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약 1~3개월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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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아침에 눈을 뜨기가 너무 불편하고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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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해서 그렇습니다. 눈물의 분비량은 낮에 비해 밤에 현저히 떨어져서 밤사이에 자는 동안 눈꺼풀이 각막에 더 밀착되어 있다가 아침에 눈뜰 때 눈꺼풀과의 마찰에 의해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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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수술전에는 안그랬는데 수술후에 증상이 생겼는데 왜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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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을 하게 되면 각막중심부의 모양이 부드러운 곡선모양에서 중심부가 납작한 고원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이와 맞닿는 눈꺼풀에 더 큰 자극을 주고, 눈물층도 불안정해져서 쉽게 마르게 됩니다.
* 그래서 같은 양의 눈물이 있더라도 수술후에 더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특히 라식수술을 받으신 경우는 각막절편을 만들면서 각막표면신경이 손상되므로 라섹보다 눈이 더 건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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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비행기 탑승 시, 기압은 눈에 영향을 안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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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기내는 지상보다는 기압이 낮을 수 있는데, 라식/라섹수술과는 전혀 영향이 없으므로 안심하셔도 되고, 심지어는 수술당일 장시간 비행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비행기 기내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눈이 마르지 않도록 인공눈믈을 수시로 넣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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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밤에 잘 안보이고, 번져 보이는데 언제쯤 괜찮아지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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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빛번짐(=야간시력저하, 야간눈부심) ; 주로 밤이나 조명이 어두운 실내에서 마치 안개를 통해 보는 것처럼 약간 뿌옇고 번져보이는 증상.
* 수술후 3~4개월까지는 누구나 느끼는 증상으로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이 되기는 하지만, 떄론 9개월~12개월정도 까지 계속 되기도 합니다.
* 시력회복이 끝난 시기에도 증상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는 경우 ;
①고도근시여서 각막을 많이 깍아낸 경우,
②동공이 매우 큰 경우-카메라에서 조리개를 활짝 열고 사진을 찍으면 초점이 잘 안맞아 사진이 잘안나오듯이 동공이
크면 빛의 간섭이 많아져 빛이 번져보입니다.
③눈이 많이 건조한 경우-이떄는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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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지금 시력이 완전한 제 시력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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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닙니다. 현재의 시력이 얼마이든 앞으로 더 좋아지실 것입니다.
* 1개월째의 시력은 별 의미를 갖지 못하는 임시시력이기 때문에 이 시기 검진의 주 목적은 각막상피는 잘 아물고 있는 지, 염증반응은 없는 지, 안압은 정상인지 등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 라섹수술후 1개월~3개월 정도면 최종 목표시력의 90%이상에 도달하지만, 나머지 미세한 회복이 완료되는 데는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시력은 이 나머지 10%의 미세한 회복에 의해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설사 현재 시력이 잘 안 나온다고 하여도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시력회복이 완료되는 시점인 6개월 정도까지는 시력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서서히 점진적으로 좋아져서 결국은 목표시력에 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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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아직은 좀 흐리게 보이는데 왜 시력을 정확하게 안 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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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상처의 회복이 다 안됐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육상선수가 다리를 다쳐 수술을 받았다고 하면 수술 후 실밥도 안뽑았는데 100미터를 몇 초에 뛰는 지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습니다. 실밥도 뽑고, 재활운동도 하고, 관절이 근력이 정상화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정밀하게 달리기 테스트를 하지요.
* 1개월째의 시력은 별 의미를 갖지 못하는 임시시력이며 수술 후 시력에 의미를 부여하는 시기는 적어도 3개월은 지나야 합니다. 그 때까지 검진의 주 목적은 각막상피는 잘 아물고 있는지, 염증반응은 없는지, 안압은 정상인 지 등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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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소염제나 인공눈물 등의 안약을 점안할 때 눈이 따가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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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괜찮습니다. 이것을 안약의 설명서에는 ‘작열감’이라고 표현하는데, 안약 점안후 때때로 약 10초정도 따가운 느낌이 드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소염제의 경우 용액내에 가루알갱이가 들어 있으므로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지만, 작열감의 정도가 심하거나, 오래가거나, 충혈 등이 동반되면 그 안약이 본인에게 안 맞는 것일 수 있으므로 다른 약으로 바꾸어 사용하실 수 있으니 의료진에게 문의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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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소염제를 넣으면 목안에서 쓴맛이 납니다. 괜찮은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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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괜찮습니다. 정상적으로 눈꺼풀의 안쪽과 코의 깊숙한 곳은 작은 관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작은 통로를 따라서 안약이 목뒤로 넘어가서 그렇습니다. 안약 점안후 코쪽 눈머리 부분을 약 2~3분정도 지긋이 누르고 있으면 목뒤로 넘어가는 안약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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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기끔씩 눈이 아픈데 왜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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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건조해져서 눈꺼풀과 눈과의 마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때는 인공눈물을 넣어준다든 지 인공눈물이 없으면 세수를 하든지 해서 눈에 수분만 공급이 되면 일단 그순간의 아픈 느낌은 없어지는데,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는 자주 넣으면 눈을 더 건조하게 만들므로 가급적 인공눈물을 넣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시력회복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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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눈이 너무 쉽게 충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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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눈이 건조해져서 그렇습니다. 정상적으로 눈물층은 필름막을 형성하여(tear film) 각막을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눈을 보호해 줍니다. 그래서 눈은 항상 젖어 있어야 좋습니다. 그런데 눈이 건조해져서 눈물층이 깨지면 안구표면이 그대로 외부환경에 노출이 되고 이로 인해 충혈, 염증 등이 생기게 됩니다.
* 예방->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
① 수시로 인공눈물 점안
② 독서, 컴퓨터, TV 등 집중을 요하는 작업을 할 때, 인공눈물 점안 후 일부러라도 눈을 깜빡여줘서
안구표면에 눈물층이 고르게 퍼지도록 한다.
③ 선풍기, 에어컨, 히터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④ 실내환기, 실내습도 유지(가습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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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눈꺼풀이 엉겨붙을 정도의 누런 눈꼽이 끼면서 충혈이 동반된다면 결막염일 수 있으니 치료를 받으셔야 하구요, 흰색의 끈적한 점액질 눈꼽이 끼는 정도라면 괜찮습니다. 수술 후 넣는 안약 때문에 생길 수도 있고, 눈이 너무 건조할 경우에도 생길 수 있는데, 모두 괜찮으니 눈물약이나 세수로 닦아 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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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양쪽 눈의 시력차이가 있는데 왜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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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 눈의 회복속도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양눈의 시력이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회복되다가 결국은 양쪽 눈이 비슷해지게 됩니다.
* 양팔의 길이가 서로 다르고, 오른손잡이 왼손잡이의 양팔힘이 서로 다르듯이 거의 모든 사람의 두 눈 시력이 정상적으로 약간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아무리 수술후 회복이 잘 된다고 해도 정밀하게 시력측정을 해보면 어느 한쪽이 약간은 더 잘 보이게 되는데 각각의 시력이 일정기준(대개1.0) 이상만 된다면 이것은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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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수술후 눈이 더 건조해졌는데 왜 그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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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을 하게 되면 각막중심부의 모양이 부드러운 곡선모양에서 중심부가 납작한 고원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이와 맞닿는 눈꺼풀에 더 큰 자극을 주고, 눈물층도 불안정해져서 쉽게 마르게 됩니다.
* 라식수술의 경우는 각막절편을 만들면서 각막표면신경이 손상되므로 라섹보다 눈이 더 건조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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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아직까지 빛번짐이 있어요. 괜찮은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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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야간빛번짐은 수술후 3~4개월이 지나면서 호전되기 시작하여 대개 6개월 이후에는 거의 없어지지만 때론 9개월~12개월정도까지 계속되었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 시력회복이 끝난 시기에도 증상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는 경우 ;
① 고도근시여서 각막을 많이 깍아낸 경우,
② 동공이 매우 큰 경우-카메라에서 조리개를 활짝 열고 사진을 찍으면 초점이 잘 안맞듯이 동공이 크면 빛의
간섭이 많아져 빛이 번져보입니다.
③ 눈이 많이 건조한 경우-이 떄는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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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아직 시력이 잘 안나오는데, 더 좋아질 수는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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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다 나은 것 같아도 기능적으로 미세한 부분까지 완전한 회복이 되려면,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3~6개월정도까지 걸리므로 적어도 수술 후 6개월이 될 때까지는 좀 더 기다려 보셔야 합니다.
* 수술 후 3개월 째가 되어도 시력이 잘 안나오는 경우의 원인
① 아직 회복중 -> 기다리면 좋아짐
② 안구건조증 및 기타 염증-.> 인공누액 및 염증치료
③ 수술 오차(과교정 또는 부족교정)-6개월이 지나야 판단할 수 있음.
피부의 탄력이 사람마다 다르듯 각막조직의 경도(단단한 성도)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똑 같은 레이저
파워로 각막을 절삭을 해도 각막이 더 단단한 사람은 조금 덜 깍이고, 더 무른 사람은 조금 더 많이 깍이게 됩
니다(과교정 또는 부족교정). 이런 오차는 안타깝게도 미리 예측할 수 없고 각막을 깍아봐야 아는데, 수술 후
최소 6개월이 지나야 판정할 수 있으며, 추가보강수술로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보강수술 때는 첫수술의 경험
으로 개인의 각막의 단단한 정도를 미리 알 수 있으므로 좀 더 정확한 교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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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인공눈물은 언제까지 넣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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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과 상관없이 눈이 건조할 때는 언제든지 수시로 넣어 안구표면이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심해진 안구건조증은 대개 6개월정도면 많이 좋아지는데 그 이후에도 몸상태나 주변환경에 따라 또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건조함이나 뻑뻑함을 자주 느끼면 언제든 지 점안해 주세요.
* 간혹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면 없이는 못살게 되는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생기지않나 걱정하시는데 전혀 없으니, 얼굴에 로션을 바른다 생각하시고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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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소염제를 가끔은 사용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괜찮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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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 맞춰 정확히 점안해 주면 좋겠지만 간혹 깜빡 잊고 못 넣으신다 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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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소염제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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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염제는 통상은 염증제거 및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라섹수술후에는 염증제거 목적보다는 ‘근시재발 억제’ 및 ‘각막혼탁 예방’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 소염제 안약에는 가루알갱이가 들어 있으므로 그냥 넣으면 가루는 가라앉고 용액만 넣게 되는데 실제 약효는 가루에 있으므로 반드시 넣기 전에 흔들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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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소염제는 언제까지 더 넣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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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 후 소염제는 일반적으로 3~4개월정도 사용하는데, 수술전 근시돗수, 각막절삭량, 나이, 일조량패턴 등에 따라 더 일찍 끊거나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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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빛번짐이 남아있는데 차츰 괜찮아지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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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야간빛번짐은 수술후 3~4개월이 지나면서 호전되기 시작하여 대개 6개월 이후에는 거의 없어지지만 때론 9개월~12개월정도까지 계속되었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 시력회복이 끝난 시기에도 증상이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는 경우 ; ① 고도근시여서 각막을 많이 깍아낸 경우, ② 동공이 매우 큰 경우 ③ 눈이 많이 건조한 경우-이 떄는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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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잘 보였었는데 최근 시력이 다시 떨어진 것 같아요. 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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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후 시력이 다시 떨어지는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수술전 시력이 나쁠수록 근시 재발 확률도 높아집니다. 일단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원인에 따라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수술후 시력이 다시 떨어지는 원인
① 일시적인 시력저하->안구건조증, 각막염->치료받으면 좋아짐
② 근시/난시 퇴행 (수술 후 3~6개월 이전)- 시력교정을 위해 레이저로 각막의중심부를 편평하게 깍아놓으면
우리 눈 입장에선 이것을 외상으로 인식하여 ‘누가 내 눈을 이렇게 깍아놨지?’하면서 다시 원래의 상태대로
돌아가려는 세포분열과정이 시작됩니다. 이로인해 각막의 중심부가 다시 볼록해지고 근시가 생기는 것을
‘근시 퇴행’이라고 합니다.
③ 근시/난시 진행-안경을 새로 맞추면 처음엔 잘 보이다가도 1~2년이 지나면 안경은 변함이 없더라도 눈의 굴절
력이 변하여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안경을 새로운 돗수로 바꾸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수술
후 각막모양은 그대로이더라도 눈자체의 굴절력이 변하여 잘 안보이게 될 수 있는데 이것을 ‘근시진행’이라고
합니다.
* 근시퇴행이건 근시진행이건 치료법은 같아서, 시력이 변화된 만큼 각막을 추가적으로 더 깍아내는 보강수술을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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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인공눈물은 이제 건조할 때만 사용하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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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과 상관없이 눈이 건조할 때는 언제든지 수시로 넣어 안구표면이 항상 촉촉하게 젖어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심해진 안구건조증은 대개 6개월정도면 많이 좋아지는데 그 이후에도 몸상태나 주변환경에 따라 또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건조함이나 뻑뻑함을 자주 느끼면 언제든 지 점안해 주세요.
* 간혹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하면 없이는 못살게 되는 의존성이나 중독성이 생기지않나 걱정하시는데 전혀 없으니, 얼굴에 로션을 바른다 생각하시고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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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라섹수술] 수술 후 시력은 다시 떨어지지 않나요?(수술이 영구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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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이 되면 대부분은 시력변화가 거의 없으므로 특별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는 한 현재의 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가 됩니다.그러나 성인의 경우에도 수술을 받으셨던, 안경을 쓰셨던간에 처음엔 잘 보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눈자제의 굴절력이 변하여 시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것을 ‘근시진행’이라고 합니다.
* 안경을 맞추면 처음엔 잘 보이다가도 1~2년이 지나면 눈의 돗수가 변하여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런 경우 별생각없이 안경을 새로운 돗수로 바꾸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수술이 잘 되어서 처음엔 잘 보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근시진행’으로 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변화된 시력에 맞추어 새로운 도수의 안경을 다시 쓰던 지, 각막을 추가적으로 더 깍아내는 보강수술을 받으시면 다시 원래의 목표시력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 안경을 벗기 위해 처음에 수술을 하였으므로 각막두께 여분만 있다면 대개는 보강수술을 선택하게 됩니다. 보강수술의 적기는 따로 없으며, 수술 후 시력변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가급적 늦게 하여 한꺼번에 교정하는 것이 좋으며 보강수술비용은 평생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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