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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백내장은 수술을 받은 후 시간이 지나면 재발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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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백내장은 재발할 수 없으며, 일부 환자들 중 백내장 수술 후 인공 수정체를 싸고 있는 얇은 막에 혼탁이 생기는 경우 시력이 저하되는데, 이것을 후발성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외래에서 레이저로 치료하면 간단히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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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나이가 많아도 수술이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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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보통 노화로 발생되기 때문에 노인층에 많아서 심장질환이나 혈압, 당뇨 등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마취 위험이 큰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은 점안제마취를 하기 때문에 마취의 위험이 적어 수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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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당뇨병이 있으면 수술을 못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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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당뇨가 조절이 되는 상태에서는 수술이 가능합니다. 보통 백내장 외에도 당뇨성 망막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망막증의 자세한 관찰 그리고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수술을 조기에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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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백내장 수술 수 등산 및 여행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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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면 가벼운 산책과 비행기 여행이 가능하며, 산행이나 운동은 되도록 한달 뒤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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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백내장 수술 후에도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는 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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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이나 시신경에 이상이 있을 시 시력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백내장 수술 전 망막과 시신경의 기능을 알아보는 특수검사를 시행하지만 백내장이 심하여 망막이나 시신경의 관찰이 힘들 경우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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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수술 후 눈에 물에 물이 들어가면 왜 안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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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지 않기 위함입니다. 보통 수술후 2주간은 물수건으로 수술한 눈주위를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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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수술 후 좀 어지러운 증상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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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 수정체를 안경에 비유하여 설명해보자면, 혼탁한 안경을 사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맑고 깨끗한 안경으로 바뀌게 되면서 수년간 적응했었던 안경이 갑자기 바뀌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하지 않은 나머지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아 두 눈의 시력차이 때문에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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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백내장 수술 후 입원을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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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간은 20~30분정도 소요되며, 입원 없이 통원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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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백내장 수술 후 눈곱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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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거즈나 수건, 휴지로 제거하면 됩니다. 단, 절대로 눈을 비비거나 누르는 등 자극을 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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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백내장 수술 3개월 후 주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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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백내장이 제거되고 인공수정체가 들어가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약해집니다. 최근 자외선 차단 인공수정체도 나왔지만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은 망막질환을 유발합니다. 여름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선글라스 또는 창이 넓은 모자를 이용해보세요.
둘째, 백내장 수술 시에 생긴 절개부위로 인해 건조증이 유발됩니다. 수술 전 건조증이 있었던 분은 더 심해집니다. 인공 눈물을 자주 사용하여 눈을 마르지 않게 해야 합니다. 독서나 모니터를 보면 눈이 아프고 흐리다면 가능성이 많습니다.
셋째, 백내장 수술 후, 후발성 백내장으로 인하여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한 병원에서 정기 검사를 꼭 받으셔야 합니다. 후발성 백내장의 경우 레이저 치료로 시력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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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일종의 수정체 노화과정이므로 안 오게 할 수는 없지만 대신 진행을 더디게 할 수는 있습니다.
01. 자외선을 피한다. 눈이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자외선이 눈의 노화를 촉진해 백내장 발병률이 높아진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외출할 때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없는 선글라스를 착용할 경우,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이 동공 속으로 들어와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02. 녹황색 채소를 섭취한다. 녹황색 채소에는 아연, 비타민C, 비타민E 등 눈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가 들어있다. 백내장뿐 아니라 다른 안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E: 콩, 현미, 식물성기름, 참깨, 장어 등
-비타민B2: 김, 간, 계란, 정어리 등
-비타민C: 녹색 야채, 뿌리 채소류 등
03.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는다. 백내장의 가장 좋은 예방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다. 백내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질병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으면 실명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따라서 40세 이상 성인은 일 년에 한 번, 비만이나 당뇨, 심장병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6개월에 한 번씩 정시적인 안과검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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